방송사에서 콘텐츠를 더 빠르게 현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25.08.26ㆍ by Anne Kim

 

Gaudio Studio Pro for Content Localization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 (GSP) – 기존 콘텐츠 현지화의 한계를 뛰어넘다

 

GSP는 기존 현지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오늘날의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서는 속도와 규모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방송사와 배급사는 동시에 여러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기존 현지화 워크플로우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D/M/E 트랙 누락이나 음악 저작권 문제 등으로 자주 지체되곤 합니다.

 

그래서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GSP)가 탄생했습니다. GS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기반 현지화 플랫폼으로, 뛰어난 콘텐츠와 글로벌 관객 사이의 장벽을 제거하며, 원하는 경우 전문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팀(WAVELAB)의 전문가 서비스를 통해 더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방송사들이 GSP에 대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으로, GSP가 어떻게 처리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하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며, 신작과 기존 작품 모두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제품 개요 및 타겟 유저

Q: GSP는 무엇인가요?

GSP는 영화와 방송 산업을 위한 콘텐츠 현지화 SaaS입니다. DME 분리, 더빙, 자막 싱크, 음악 교체, 큐시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원본 D/M/E 트랙이 없는 경우에도 최종 마스터 파일만으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인정받은 AI 오디오 분리 기술과 저작권 이슈 없는 음악 교체 기술을 기반으로, 오래된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손쉽고 빠르게 글로벌 배급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합니다.

 

또한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팀인 웨이브랩의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프로젝트별 현지화와 철저한 품질 보증을 지원합니다.

 

Gaudio Studio Pro options

Q: GSP는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요?

GSP는 스튜디오, 영화 제작자, 방송사, OTT 플랫폼, 배급사, 포스트 프로덕션 팀 등 해외 배급을 위해 콘텐츠를 준비하는 모두를 위한 툴입니다. 또한 판권 소유자가 레거시 콘텐츠를 새로운 시장에 선보이고자 할 때에도 유용합니다.

  

Q: 소규모 스튜디오나 인디 영화 제작자도 사용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GSP는 대형 방송사와 배급사를 지원하는 동시에, 감독, 엔지니어, 번역가, 인디 제작자 등 누구나 손쉽게 해외 배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직관적인 UI와 자동화 기능을 통해 전문 기술이나 대규모 예산이 없어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업계에서 GSP를 인정한 사례가 있나요?

GSP의 핵심 기술인 AI 오디오 분리, AI 음악 추천, 음량 평준화 기술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음량 평준화 기술은 ANSI/CTA에 의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되어, 업계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Gaudio Studio Pro technologies

 

Q: 무료 체험이 가능한가요?

API 사이트 Gaudio Developers가 곧 오픈될 예정이며, 누구나 API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팀에 엔지니어가 없을 경우, 가우디오랩의 전문가들과 상담해보세요:)

 

Q: 해외 고객과 작업한 사례가 있나요?

네, 한국 기업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의 여러 기업과 협업 및 PoC를 진행 중입니다.

 

 

 

 

주요 기능 및 워크플로우

Q: GSP는 기존 현지화 툴과 무엇이 다른가요?

  • 올인원 워크플로우: DME 분리, 더빙, 자막, 음악 교체, 큐시트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

  • 전문가 서비스: 요청 시 웨이브랩의 오디오 전문가가 품질 향상 지원

  • AI 기반 자동화: 현지화 시간 최대 90%까지 단축

  • 저작권 걱정 없는 음악 교체 솔루션

  • 클라우드 네이티브 협업(추후 제공): 실시간 코멘트, 멀티 트랙 편집, 버전 관리

 

Q: 라이브 방송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사전 녹화된 콘텐츠만 가능한가요?

GSP는 주로 영화, OTT, 방송용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재는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처리 속도가 개선되면 지원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

 

Q: 기존 제작 파이프라인과 통합할 수 있나요?

네. GS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로, 다양한 포맷으로 결과물을 내보낼 수 있어 모든 배급 워크플로우와 호환됩니다.

 

Q: GSP는 팀 간 협업을 어떻게 지원하나요?

GSP는 멀티 트랙 편집과 버전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번역가, 엔지니어, 프로듀서가 시간대가 달라도 쉽게 협업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동일한 프로젝트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파일 충돌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효율성 & 생산성

Q: GSP를 사용하면 현지화 속도가 얼마나 빨라지나요?

GSP는 여러 개로 분산된 툴을 하나의 AI 기반 툴로 통합하여, 현지화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합니다. 덕분에 수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단 며칠 만에 끝낼 수 있으며, 품질 또한 유지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 검수 과정 없이 AI만으로 처리할 경우, 한 시간 분량의 콘텐츠 현지화가 기존에는 한 달이 걸렸다면 이제 단 한 시간 만에 가능합니다. 여기에 전문가의 품질 검수와 편집 과정을 추가하더라도, 한 달이 걸리던 작업이 약 3일 만에 완료됩니다.

 

Q: GSP는 대규모 콘텐츠도 처리할 수 있나요?

네. GSP는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단편 영화 한 편의 현지화부터 수백 편 규모의 아카이브 전체를 처리하는 경우까지, 프로젝트를 병렬로 수행하면서도 버전 관리와 협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

 

Q: GSP를 사용하면 비용은 얼마나 절감되나요?

  • 누락된 D/M/E 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소하고 큐시트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으로 수작업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최대 90%에 달하는 처리 시간 단축으로 스튜디오 운영비와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GSP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작품을 현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 GSP를 통해 어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나요?

GSP는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던 영화 판권을 복원해, 스튜디오와 배급사가 오래된 작품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신작의 출시 속도를 앞당겨 글로벌 시청자에게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뮤지션들에게는 자신의 창작물로 수익을 올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뮤지션이 라이브러리에 음악을 등록하면, 사용자는 AI 추천을 통해 새로운 트랙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방송사와 뮤지션을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됩니다.

 

 

 

기능별 FAQ

DME 분리

 Q: 마스터 파일만 있어도 작업할 수 있나요?

원본 대사·음악·효과음(DME) 파일이 따로 없어도, GSP의 AI 오디오 분리 엔진은 스튜디오 수준의 품질로 DME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배급이 불가능했던 영화도 복원·현지화·재구성 가능합니다.

 

Q: 분리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GSP는 MusicradarMusicTech, 그리고 LANDR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고 인정한 가우디오랩의 독자적인 AI 스템 분리 모델, GSEP을 사용합니다. GSEP은 스튜디오급 품질을 제공하며, 오래된 마스터 파일이나 압축된 파일에서도 DME를 깨끗하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음악 교체

Q: 음악 교체 시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단 한 곡이라도 저작권 이슈가 있으면 해외 배급이 어려워집니다. 실제로 음악 판권 문제 때문에 콘텐츠 배급이 지연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GSP는 저작권 문제없는 11만 곡 이상의 사람이 작곡한 고품질 음악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적합한 트랙을 추천·교체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Avoid Copyright Issues with Gaudio Studio Pro

 

 

Q: GSP는 음악 교체 시 AI 생성 음악을 사용하나요?

아닙니다. GSP의 음악 라이브러리는 생성형 AI가 아닌 실제 아티스트가 작곡한 11만 곡 이상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GSP는 그중 가장 적합한 곡을 추천하고 배치해, 원래 배경음악의 톤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저작권 문제를 완전히 해소합니다.

 

Q: 음악 교체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장르에 따라 다릅니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거의 완벽히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드라마의 경우 수치적인 정확도는 비슷하지만, 요구되는 완성도나 창의적 기준이 더 높습니다. 그럼에도 전체 트랙 중 약 10%만 사람이 직접 검수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Q: 다큐멘터리와 광고 콘텐츠 등 다른 종류의 영상도 가능한가요?

광고 역시 GSP로 처리할 수 있지만, 주로 짧고 임팩트 있는 한 곡이 필요하기 때문에 광고주는 보통 추천된 곡 중에서 직접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큐멘터리의 경우 결과가 예능 프로그램보다 더 뛰어납니다. 음악 믹스의 수가 적고 한 트랙당 길이가 보통 2~3분으로 길기 때문에, 교체 과정이 더 원활하고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Q: 다양한 장르와 문화적 뉘앙스도 반영 가능한가요?

네. 예를 들어 원곡이 레게라면, 추천되는 대체 곡도 템포, 악기 구성, 멜로디가 일치하는 같은 장르에서 제안됩니다. 

 

 

더빙 및 자막 싱크

Q: AI 더빙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GSP의 AI 더빙은 원 배우의 목소리, 톤, 타이밍을 대상 언어로 충실하게 재현합니다. CES 혁신상을 받은 가우디오랩의 공간음향 기술을 기반으로, 장면별 룸톤과 공간 효과까지 정밀하게 구현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장 장면에서는 목소리가 건조한 스튜디오 녹음처럼 들리지 않고, 실제로 습기와 울림이 있는 듯 자연스럽게 재현됩니다.

 

Q: 자막 싱크는 어떻게 자동화되나요?

GSP는 AI로 자막을 자동 생성하고 대사 트랙과 정밀하게 싱크합니다. 마스터 파일만 있어도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 글로벌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자막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작업 과정을 크게 줄어들고, 자막이 원 대사와 장면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맞춰집니다.

 

Q: 자막 번역은 수정할 수 있나요?

네. GSP에서는 편집자와 번역가가 직접 자막을 검수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추후 실시간 협업 기능이 업데이트되면, 여러 팀원이 동시에 번역을 다듬어도 버전 충돌 없이 작업할 수 있습니다.

 

Q: 여러 언어를 지원하나요?

물론입니다. GSP는 여러 언어의 자막을 한 번에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해외 배급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Gaudio Studio Pro Dubbing

 

큐시트 생성

Q: 큐시트는 표준 형식으로 제공하나요?

네. GSP는 방송사, OTT 플랫폼, 그리고 전 세계 규제 요건과 호환되는 업계 표준 형식으로 큐시트를 제공합니다.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로 콘텐츠를 빠르게 현지화하세요

GSP는 방송사, 스튜디오, 배급사가 글로벌 관객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을 재정의합니다. AI 기반 효율성, 저작권 이슈 해결 등을 통해 단순히 기존 현지화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수익, 규모, 창의성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한 편의 독립 영화부터 방대한 아카이브까지, 이제 누구든 GSP와 함께 전 세계 관객을 더 빠르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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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만에 처음 듣는 광복의 소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80년 만에 처음 들은 광복의 소리"… 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국내 AI 기술로 '대한독립만세' 되살리다.    공개 6일 만에 400만 뷰를 돌파한 빙그레의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이 화제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AI 기술로 세상에 없던 ‘광복의 소리’를 구현한 것인데요. 이 소리를 구현하는 과정 뒤에 바로 한국의 AI 기술, 가우디오랩의 기술이 있었습니다. 소리 없이 기록된 그날을 치밀한 조사와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재현했는데요. 80년 만에 들려온 광복의 소리, 궁금하지만 들어본 적 없던 그 소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1945년 8월 15일 일왕의 항복 선언, 다음 날 이어진 가슴 벅찬 ‘대한 독립 만세’의 행렬. 관련한 많은 문헌들이 남아있지만, 당시 상황을 담은 '소리'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빙그레와 이노션이 가우디오랩의 기술을 접목해 80년 동안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재현했습니다. 광복 당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후손에게 전하며, 소리 없이 잊혀가던 의미를 소리로서 일깨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릴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광고 캠페인은 빙그레에서 매년 진행해오던 것으로 잊혀져가는 광복의 의미를 청각이라는 감각을 통해 되살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AI 음원 분리 기술 GSEP (Gaudio source SEParation)   소리를 구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기술은 AI 음원 분리였습니다. 음원 분리란 여러 음원이 섞여있는 오디오 신호에서 개별 음원을 따로따로 추출하는 것인데요. 가우디오랩의 AI 음원 분리 기술은 녹음된 음원에서 소음만을 제거해 핵심 소리를 깨끗하게 전달하는 과정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등 철저한 역사 고증 단계를 거치며 많은 소리 재료를 확보했고, 요리 재료를 깨끗이 손질하듯, AI 음원 분리 기술을 활용해 80년 전의 소리 재료들을 깔끔한 고품질 음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치밀한 고증에 생성 AI 기술을 더해 만들어진 소리   세상에 없던 소리는 가우디오랩의 생성 AI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빙그레와 이노션은 소리의 단서가 되는 사실들을 철저히 선별하고, 당시의 온도와 습도까지 고려하여 소리 요소들을 배치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 소리 요소들을 바탕으로 의복이 스치는 소리, 신발의 종류별로 달라지는 발자국 소리, 도로 위의 노면 전차, 바닥재의 재료에 닿는 소리 등은 역사학자의 자문과 검증을 거친 후 가우디오랩의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 냈습니다. 나이, 성별, 감정 등의 요소를 적용해 ‘만세’를 외치는 군중의 소리를 만들고, 서울역 광장이라는 배경과 군중 규모에 따른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원하는 소리를 생성한 후에는 업스케일링(낮은 해상도와 저품질의 소리를 높이는 일) 기술을 적용해 더 좋은 품질의 소리 경험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요.       고품질 공간 음향 기술을 입히다    공간 음향은 입체감과 현장감 있는 소리를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가우디오랩의 공간 음향 기술은 바이노럴(Binaural, 양이, ‘두 귀’를 의미) 렌더링이 적용되어 사방을 둘러싸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소리를 구현하는데 제격이죠.   철문이 열리며 군중이 뛰쳐나오는 소리, 광복 당시 운행한 전차의 소리, 양철 두드리는 소리, 태극기 펄럭이는 소리 등 다양한 장면에 바로 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앞, 저벅저벅 신발 소리를 내며 이동하는 사람들, 인파가 운집한 서울역 광장 공간 등 변화하는 배경에 맞는 소리도 공간 음향 기술로 재현되었습니다.     광복의 순간을 소리로 구현하는 작업은 단순한 음향 재현이 아닌, 그날의 감정과 울림을 전하는 일입니다. 당시의 뜨거운 공기, 눈물과 함께 터져 나오는 함성, 북받쳐 올라 뛰쳐나오는 발걸음 등..,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감정까지도 소리에 담을 수 있도록 소리 하나하나를 깨끗하게 다듬고 기술을 입혔습니다.   ‘광복의 소리’를 최초로 구현하고, 후손들에게 전할 역사적 자료가 된다는 책임감을 안고 이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요. ‘한국의’ AI 회사로서 더없이 영광스럽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가우디오랩은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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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10주년, 제주로 향하다

    가우디오랩 10주년, 제주로 향하다.   좋은 소리의 울림이 우리를 만들어온 10년   함께해 주신 믿음과 응원이 지금의 가우디오랩을 있게 했습니다. 기술로 울림을 만들고, 울림으로 사람을 잇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울림 있는 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 가우디오랩 대표 오현오(헤니) 드림       프롤로그   가우딘들에게 어떤 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까? 가우디오랩의 10주년을 맞아 HR팀과 OPS팀은 고민했습니다. "정말 쉼 없이 달려왔잖아요. 이번만큼은 일 이야기는 내려놓고, 진짜 ‘쉼’과 ‘재미’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떠났습니다. 워크샵이 아니라, ‘플레이샵’이라는 이름으로. 긴 여정의 숨을 고르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상상하기 위해. 가우디오랩은 그렇게 제주로 향했습니다. ✈️       Behind the Scenes   그리고 그 여정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준비한 플레이샵 TF팀이 있었죠. 우리는 하나의 분명한 주제를 가지고 준비를 시작했어요. "노는 것, 그것도 제대로!"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가우딘들의 웃음 속에서 그 모든 준비가 빛났습니다. (만족도 서베이 결과요? 그건 마지막에 공개합니다. 😏)       👕 굿즈 맛집 가우디오랩   10주년 키 비주얼부터 Anne의 솜씨까지, 이번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어떤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공개합니다. (작성자는 이걸 공개하려고 얼마나 근질근질했는지… 드디어 보여드려요. 🤭) 🧢 티셔츠, 스티커, 보조배터리, (헤니의 손글씨가 적힌)에코백, 파우치, 레고 피규어, 키링, 네임택, 그리고 앤의 센스까지 한가득!         🎮 뿅뿅! 가우디오 오락실 현장 공개   1등 팀에겐 회식비 30만원! 그리고 안마기, 이북 리더기, 상품권까지.. 다양한 상품이 마구마구 뿌려졌던, 열정과 웃음의 시간이었어요! TV에서만 보던 게임들을 직접 해보며 모두가 목청 터져라 응원하고, 웃느라 바닥에 주저앉을 만큼 열기 가득한 시간이었죠. 연예인 맞추기, 과자 이름 맞추기, 캐릭터 이름 맞추기 등등 정말 많은 게임을 했어요. 그치만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조원들이 직접 그려준 초상화! 우리… 상처받지 않기로 약속해요? 🎨   동료들이 그려준 나의 초상화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가우디오 오락실 현장   30만원 회식비의 주인공들 ✌🏻       🎒 그리고 둘째 날, DIY 플레이가 시작됐다!   첫날의 오락실 프로그램으로 몸을 풀었다면, 둘째 날은 본격적으로 조별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가우딘들은 직접 계획한 활동을 따라 삼삼오오 흩어져 제주 곳곳으로 떠났어요. 한강 수영에 이어서 바다 수영까지 정복한 수영 팀, 비자림에서 힐링 후 맛있는 걸로 한번 더 힐링한 자연따라식도락 팀, 라켓만 쥐면 눈빛이 바뀌는 승부욕 폭발 테니스 팀, 카페 리스트와 최적의 루트를 미리 다 짜뒀다는 커피 투어 팀, 푸르른 필드 위에서 시원하게 스윙을 날린 골프 팀, 그리고 손끝으로 감성을 빚어낸 도예 체험 팀까지! 다양한 풍경만큼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가우딘들은 저마다의 ‘쉼'과 '재미’를 제대로 누린 하루였습니다!                   🎯 다음 10년을 향해...   가우디오랩은 앞으로도 기술로, 사람으로, 울림으로 이어지는 더 멋지고 단단한 10년의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가우디오랩의 10주년을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망의 만족도 결과는요..! 5점 만점에 4.77점 🥳🎵 준비팀에게는 만족도 점수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본 즐거운 가우딘의 얼굴들 덕분에 더 행복했답니다. 다음 10년, 우리 또 함께해요! 💚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