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에 처음 듣는 광복의 소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2025.08.22ㆍ by Dewey Yoon

 

광복절 대한독립만세

 

 

“80년 만에 처음 들은 광복의 소리"… 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국내 AI 기술로 '대한독립만세' 되살리다. 

 

공개 6일 만에 400만 뷰를 돌파한 빙그레의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이 화제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AI 기술로 세상에 없던 ‘광복의 소리’를 구현한 것인데요. 이 소리를 구현하는 과정 뒤에 바로 한국의 AI 기술, 가우디오랩의 기술이 있었습니다. 소리 없이 기록된 그날을 치밀한 조사와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재현했는데요. 80년 만에 들려온 광복의 소리, 궁금하지만 들어본 적 없던 그 소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1945년 8월 15일 일왕의 항복 선언, 다음 날 이어진 가슴 벅찬 ‘대한 독립 만세’의 행렬. 관련한 많은 문헌들이 남아있지만, 당시 상황을 담은 '소리'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빙그레와 이노션이 가우디오랩의 기술을 접목해 80년 동안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재현했습니다. 광복 당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후손에게 전하며, 소리 없이 잊혀가던 의미를 소리로서 일깨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릴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광고 캠페인은 빙그레에서 매년 진행해오던 것으로 잊혀져가는 광복의 의미를 청각이라는 감각을 통해 되살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AI 음원 분리 기술 GSEP (Gaudio source SEParation)

 

소리를 구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기술은 AI 음원 분리였습니다. 음원 분리란 여러 음원이 섞여있는 오디오 신호에서 개별 음원을 따로따로 추출하는 것인데요. 가우디오랩의 AI 음원 분리 기술은 녹음된 음원에서 소음만을 제거해 핵심 소리를 깨끗하게 전달하는 과정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등 철저한 역사 고증 단계를 거치며 많은 소리 재료를 확보했고, 요리 재료를 깨끗이 손질하듯, AI 음원 분리 기술을 활용해 80년 전의 소리 재료들을 깔끔한 고품질 음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치밀한 고증에 생성 AI 기술을 더해 만들어진 소리

 

세상에 없던 소리는 가우디오랩의 생성 AI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빙그레와 이노션은 소리의 단서가 되는 사실들을 철저히 선별하고, 당시의 온도와 습도까지 고려하여 소리 요소들을 배치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 소리 요소들을 바탕으로 의복이 스치는 소리, 신발의 종류별로 달라지는 발자국 소리, 도로 위의 노면 전차, 바닥재의 재료에 닿는 소리 등은 역사학자의 자문과 검증을 거친 후 가우디오랩의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 냈습니다. 나이, 성별, 감정 등의 요소를 적용해 ‘만세’를 외치는 군중의 소리를 만들고, 서울역 광장이라는 배경과 군중 규모에 따른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원하는 소리를 생성한 후에는 업스케일링(낮은 해상도와 저품질의 소리를 높이는 일) 기술을 적용해 더 좋은 품질의 소리 경험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요.

 

 

 

고품질 공간 음향 기술을 입히다 

 

공간 음향은 입체감과 현장감 있는 소리를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가우디오랩의 공간 음향 기술은 바이노럴(Binaural, 양이, ‘두 귀’를 의미) 렌더링이 적용되어 사방을 둘러싸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소리를 구현하는데 제격이죠.

 

철문이 열리며 군중이 뛰쳐나오는 소리, 광복 당시 운행한 전차의 소리, 양철 두드리는 소리, 태극기 펄럭이는 소리 등 다양한 장면에 바로 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앞, 저벅저벅 신발 소리를 내며 이동하는 사람들, 인파가 운집한 서울역 광장 공간 등 변화하는 배경에 맞는 소리도 공간 음향 기술로 재현되었습니다.

 

 

광복의 순간을 소리로 구현하는 작업은 단순한 음향 재현이 아닌, 그날의 감정과 울림을 전하는 일입니다. 당시의 뜨거운 공기, 눈물과 함께 터져 나오는 함성, 북받쳐 올라 뛰쳐나오는 발걸음 등..,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감정까지도 소리에 담을 수 있도록 소리 하나하나를 깨끗하게 다듬고 기술을 입혔습니다.

 

‘광복의 소리’를 최초로 구현하고, 후손들에게 전할 역사적 자료가 된다는 책임감을 안고 이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요. ‘한국의’ AI 회사로서 더없이 영광스럽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가우디오랩은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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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백엔드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를 전하는 사람들

      AI 오디오 기술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팀   기술을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닿게 만드는 팀. 오늘은 가우디오랩의 AI/음향 기술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SNA (Service and Apps) 스쿼드의 두 개발자, Paul과 Johnny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두 분은, 지금도 가우디오랩에서 새로운 챕터를 함께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직접 보이진 않지만, 두 분의 손에서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좋은 소리 경험이 시작됩니다. 무대 뒤에서 묵묵히 개발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와 현재 SNA 스쿼드에서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Paul: 안녕하세요, SNA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Paul입니다. 저는 AI 오디오 기술을 웹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고, 현재는 ‘Gaudio Developers’라는 이름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OpenAPI를 통해 가우디오랩의 최신 오디오 기술을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만든 Gaudio Studio의 또 다른 버전입니다.   Paul과 자녀들_엄빠 어디가 이벤트에서 찰칵       Johnny: 저는 DevOps(데브옵스) 엔지니어 겸 플랫폼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이 사용자에게 문제 없이 잘 전달되도록, 중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또한, 다른 개발자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고, 개발 방식이나 문화도 더 좋게 가꾸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Paul과 같이 Gaudio Developers를 개발하고 있고, Gaudio Sing 서비스의 운영도 일부 맡고 있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좋은 동료   Q: 실제로 와보니 가우디오랩은 어떠셨나요? 이전 조직과 비교해, 팀 문화나 일하는 방식은 어떤 점이 다른가요?   Paul: 가장 큰 차이는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주어진 리소스 안에서 유연하게 일정을 조율하고, 설계부터 의사결정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어요. 이러한 문화 덕분에 맡은 일에 더 애착을 갖고 끝까지 책임 있게 완수하게 되는 것 같아요.   Johnny: 이전 회사들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결과 중심의 평가 구조가 강하다 보니, 기술 선택이나 기능 개발이 자연스럽게 보수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었죠. “그때 잘 했던 방식인데, 굳이 바꿀 필요 있어? 그냥 원래 방식대로 하자.”와 같은 식이죠. 그런데 가우디오랩은 다릅니다. 설득 가능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면 팀원들도 다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실패 하더라도 “그럴 수도 있는 거지. 그건 리더인 나의 판단이니까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며 오히려 이런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주고 있어요. 덕분에 실패에서 배우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답니다.     Q: SNA는 그 어느 팀보다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팀인 것 같아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나요?   Johnny: 네,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시나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개발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고,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제공된 이후에는 이를 수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저희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논의합니다. “그 방향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다른 접근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와 같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한 시각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늘 고민합니다.   Paul: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일차적으로 해당 이슈의 담당자가 책임지고 해결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있거나 잘 풀리지 않을 땐 팀원들이 함께 도와줘요. 특히 팀 리더 Min은 늘 곁에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필요할 땐 방향도 잡아주셔서 든든합니다.   또한 저희 팀은 Slack을 중심으로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고, 매일 짧은 스크럼을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어요.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라 필요한 순간에 바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협업할 수 있는 유연함이 있지요! 이런 환경이 서로를 신뢰하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Q: 협업이 잘 되는 팀이라면 팀원들에 대한 애정도 클 것 같은데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Johnny: 먼저, Min은 팀 리더의 역할을 정말 잘하세요. 업무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실무자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잘 제거해주는 분이에요. Paul은 항상 열려 있는 분이에요. 아무 고민 없이 제 뒤를 맡길 수 있을 만큼,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랍니다. 그리고 우리 팀의 주니어들 Handy와 Hazel은 성장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팀원들이죠. Paul: 저도 Johnny의 소개에 다 공감해요. 저희 팀원은 모두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끝까지 해내는 분들이에요. ‘최고의 복지는 좋은 동료’라는 말이 딱 맞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계 없는 엔지니어, 한계 없는 성장   Q: 가우디오랩에 합류하신지 어느덧 4~5년차가 되셨어요.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서비스 하나를 뽑자면요?   Paul: 입사 직후 맡았던 GTS (AI Text Sync)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당시에는 웹 기반 제품도 없었고, 관련 개발자도 저 혼자라 모든 걸 처음부터 만들어야 했어요. OpenAPI, 라이선스 서비스, 관리자 웹 등 전체 구조를 도커 기반으로 직접 설계하고 구현했죠. 이전 회사에선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부분적으로만 기여했지만, 여기서는 기획부터 개발, 운영, 고객 대응까지 A to Z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어요.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의나 책을 보면서 공부할만큼 치열하게 몰입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저에겐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죠.   Johnny: 애정이 가는 건 Gaudio Studio입니다. 이전까지는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B2B 제품을 주로 다뤘는데, 이번에는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서비스를 처음 맡게 되었어요. 일반 소비자 고객은 그 수나 성향이 훨씬 다양하고, 요구사항이나 피드백 방식도 크게 다르더라고요. 그만큼 고객의 니즈도 각기 달랐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고객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하면서 더 능동적으로 고민하며 방향을 설계하는 과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들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     Q: 그런 몰입의 시간들이 지금의 성장을 만들어낸게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Paul: 최근에는 다양한 AI 도구를 적극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있어요. 반복 작업은 자동화하고, 이슈가 발생했을 때는 더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었죠. 그 과정에서 기술적인 역량 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에서도 스스로 많은 성장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AI 도구와 백엔드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최소한의 리소스로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하고 있어요. 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사용자에게 한층 더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Johnny: 저는 ‘경계 없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개발자니까 개발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보다는, 더 나은 제품과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제 역할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태도를 지향합니다. 운영이든 기획이든, 개발과 맞닿아 있는 지점에서 문제를 함께 이해하고 풀어가며 기여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진심을 함께할 사람을 기다립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보고 있는 예비 동료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Paul: 평소 관심 있던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보고 싶으셨다면, 가우디오랩에서는 전체 흐름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팀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은 분이라면 분명 많은 걸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기회가 된다면 좋은 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기술을 통해 함께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면서 성장하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실패해도 좋습니다! 🙌🏻   Johnny: 그리고 저희는 진심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력서에 적힌 블로그 글도 하나하나 읽어보고, 소스 코드도 실제로 리뷰하고 있어요. 많은 경험을 해본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그 경험에 얼마나 진심을 다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고, 진심으로 가우디오랩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가우디오랩의 Backend Software Engineer 동료가 되어주세요:) 모든 open position 확인하기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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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 콘텐츠를 더 빠르게 현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 (GSP) – 기존 콘텐츠 현지화의 한계를 뛰어넘다   GSP는 기존 현지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오늘날의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서는 속도와 규모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방송사와 배급사는 동시에 여러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기존 현지화 워크플로우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D/M/E 트랙 누락이나 음악 저작권 문제 등으로 자주 지체되곤 합니다.   그래서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GSP)가 탄생했습니다. GS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기반 현지화 플랫폼으로, 뛰어난 콘텐츠와 글로벌 관객 사이의 장벽을 제거하며, 원하는 경우 전문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팀(WAVELAB)의 전문가 서비스를 통해 더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방송사들이 GSP에 대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으로, GSP가 어떻게 처리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하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며, 신작과 기존 작품 모두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제품 개요 및 타겟 유저 Q: GSP는 무엇인가요? GSP는 영화와 방송 산업을 위한 콘텐츠 현지화 SaaS입니다. DME 분리, 더빙, 자막 싱크, 음악 교체, 큐시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원본 D/M/E 트랙이 없는 경우에도 최종 마스터 파일만으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인정받은 AI 오디오 분리 기술과 저작권 이슈 없는 음악 교체 기술을 기반으로, 오래된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손쉽고 빠르게 글로벌 배급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합니다.   또한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전문팀인 웨이브랩의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프로젝트별 현지화와 철저한 품질 보증을 지원합니다.   Q: GSP는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요? GSP는 스튜디오, 영화 제작자, 방송사, OTT 플랫폼, 배급사, 포스트 프로덕션 팀 등 해외 배급을 위해 콘텐츠를 준비하는 모두를 위한 툴입니다. 또한 판권 소유자가 레거시 콘텐츠를 새로운 시장에 선보이고자 할 때에도 유용합니다.    Q: 소규모 스튜디오나 인디 영화 제작자도 사용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GSP는 대형 방송사와 배급사를 지원하는 동시에, 감독, 엔지니어, 번역가, 인디 제작자 등 누구나 손쉽게 해외 배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직관적인 UI와 자동화 기능을 통해 전문 기술이나 대규모 예산이 없어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업계에서 GSP를 인정한 사례가 있나요? GSP의 핵심 기술인 AI 오디오 분리, AI 음악 추천, 음량 평준화 기술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음량 평준화 기술은 ANSI/CTA에 의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되어, 업계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Q: 무료 체험이 가능한가요? API 사이트 Gaudio Developers가 곧 오픈될 예정이며, 누구나 API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팀에 엔지니어가 없을 경우, 가우디오랩의 전문가들과 상담해보세요:)   Q: 해외 고객과 작업한 사례가 있나요? 네, 한국 기업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의 여러 기업과 협업 및 PoC를 진행 중입니다.         주요 기능 및 워크플로우 Q: GSP는 기존 현지화 툴과 무엇이 다른가요? 올인원 워크플로우: DME 분리, 더빙, 자막, 음악 교체, 큐시트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 전문가 서비스: 요청 시 웨이브랩의 오디오 전문가가 품질 향상 지원 AI 기반 자동화: 현지화 시간 최대 90%까지 단축 저작권 걱정 없는 음악 교체 솔루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협업(추후 제공): 실시간 코멘트, 멀티 트랙 편집, 버전 관리   Q: 라이브 방송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사전 녹화된 콘텐츠만 가능한가요? GSP는 주로 영화, OTT, 방송용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재는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처리 속도가 개선되면 지원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   Q: 기존 제작 파이프라인과 통합할 수 있나요? 네. GS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로, 다양한 포맷으로 결과물을 내보낼 수 있어 모든 배급 워크플로우와 호환됩니다.   Q: GSP는 팀 간 협업을 어떻게 지원하나요? GSP는 멀티 트랙 편집과 버전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번역가, 엔지니어, 프로듀서가 시간대가 달라도 쉽게 협업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동일한 프로젝트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파일 충돌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효율성 & 생산성 Q: GSP를 사용하면 현지화 속도가 얼마나 빨라지나요? GSP는 여러 개로 분산된 툴을 하나의 AI 기반 툴로 통합하여, 현지화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 90%까지 단축합니다. 덕분에 수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단 며칠 만에 끝낼 수 있으며, 품질 또한 유지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 검수 과정 없이 AI만으로 처리할 경우, 한 시간 분량의 콘텐츠 현지화가 기존에는 한 달이 걸렸다면 이제 단 한 시간 만에 가능합니다. 여기에 전문가의 품질 검수와 편집 과정을 추가하더라도, 한 달이 걸리던 작업이 약 3일 만에 완료됩니다.   Q: GSP는 대규모 콘텐츠도 처리할 수 있나요? 네. GSP는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단편 영화 한 편의 현지화부터 수백 편 규모의 아카이브 전체를 처리하는 경우까지, 프로젝트를 병렬로 수행하면서도 버전 관리와 협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   Q: GSP를 사용하면 비용은 얼마나 절감되나요? 누락된 D/M/E 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소하고 큐시트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으로 수작업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최대 90%에 달하는 처리 시간 단축으로 스튜디오 운영비와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GSP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작품을 현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 GSP를 통해 어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나요? GSP는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던 영화 판권을 복원해, 스튜디오와 배급사가 오래된 작품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신작의 출시 속도를 앞당겨 글로벌 시청자에게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뮤지션들에게는 자신의 창작물로 수익을 올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뮤지션이 라이브러리에 음악을 등록하면, 사용자는 AI 추천을 통해 새로운 트랙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방송사와 뮤지션을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됩니다.       기능별 FAQ DME 분리  Q: 마스터 파일만 있어도 작업할 수 있나요? 원본 대사·음악·효과음(DME) 파일이 따로 없어도, GSP의 AI 오디오 분리 엔진은 스튜디오 수준의 품질로 DME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배급이 불가능했던 영화도 복원·현지화·재구성 가능합니다.   Q: 분리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GSP는 Musicradar, MusicTech, 그리고 LANDR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고 인정한 가우디오랩의 독자적인 AI 스템 분리 모델, GSEP을 사용합니다. GSEP은 스튜디오급 품질을 제공하며, 오래된 마스터 파일이나 압축된 파일에서도 DME를 깨끗하게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음악 교체 Q: 음악 교체 시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단 한 곡이라도 저작권 이슈가 있으면 해외 배급이 어려워집니다. 실제로 음악 판권 문제 때문에 콘텐츠 배급이 지연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GSP는 저작권 문제없는 11만 곡 이상의 사람이 작곡한 고품질 음악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적합한 트랙을 추천·교체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Q: GSP는 음악 교체 시 AI 생성 음악을 사용하나요? 아닙니다. GSP의 음악 라이브러리는 생성형 AI가 아닌 실제 아티스트가 작곡한 11만 곡 이상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GSP는 그중 가장 적합한 곡을 추천하고 배치해, 원래 배경음악의 톤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저작권 문제를 완전히 해소합니다.   Q: 음악 교체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장르에 따라 다릅니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거의 완벽히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드라마의 경우 수치적인 정확도는 비슷하지만, 요구되는 완성도나 창의적 기준이 더 높습니다. 그럼에도 전체 트랙 중 약 10%만 사람이 직접 검수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Q: 다큐멘터리와 광고 콘텐츠 등 다른 종류의 영상도 가능한가요? 광고 역시 GSP로 처리할 수 있지만, 주로 짧고 임팩트 있는 한 곡이 필요하기 때문에 광고주는 보통 추천된 곡 중에서 직접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큐멘터리의 경우 결과가 예능 프로그램보다 더 뛰어납니다. 음악 믹스의 수가 적고 한 트랙당 길이가 보통 2~3분으로 길기 때문에, 교체 과정이 더 원활하고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Q: 다양한 장르와 문화적 뉘앙스도 반영 가능한가요? 네. 예를 들어 원곡이 레게라면, 추천되는 대체 곡도 템포, 악기 구성, 멜로디가 일치하는 같은 장르에서 제안됩니다.      더빙 및 자막 싱크 Q: AI 더빙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GSP의 AI 더빙은 원 배우의 목소리, 톤, 타이밍을 대상 언어로 충실하게 재현합니다. CES 혁신상을 받은 가우디오랩의 공간음향 기술을 기반으로, 장면별 룸톤과 공간 효과까지 정밀하게 구현합니다. 예를 들어, 수영장 장면에서는 목소리가 건조한 스튜디오 녹음처럼 들리지 않고, 실제로 습기와 울림이 있는 듯 자연스럽게 재현됩니다.   Q: 자막 싱크는 어떻게 자동화되나요? GSP는 AI로 자막을 자동 생성하고 대사 트랙과 정밀하게 싱크합니다. 마스터 파일만 있어도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 글로벌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자막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작업 과정을 크게 줄어들고, 자막이 원 대사와 장면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맞춰집니다.   Q: 자막 번역은 수정할 수 있나요? 네. GSP에서는 편집자와 번역가가 직접 자막을 검수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추후 실시간 협업 기능이 업데이트되면, 여러 팀원이 동시에 번역을 다듬어도 버전 충돌 없이 작업할 수 있습니다.   Q: 여러 언어를 지원하나요? 물론입니다. GSP는 여러 언어의 자막을 한 번에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해외 배급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큐시트 생성 Q: 큐시트는 표준 형식으로 제공하나요? 네. GSP는 방송사, OTT 플랫폼, 그리고 전 세계 규제 요건과 호환되는 업계 표준 형식으로 큐시트를 제공합니다.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로 콘텐츠를 빠르게 현지화하세요 GSP는 방송사, 스튜디오, 배급사가 글로벌 관객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을 재정의합니다. AI 기반 효율성, 저작권 이슈 해결 등을 통해 단순히 기존 현지화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수익, 규모, 창의성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한 편의 독립 영화부터 방대한 아카이브까지, 이제 누구든 GSP와 함께 전 세계 관객을 더 빠르게 만날 수 있습니다.       👉 GSP로 워크플로우 혁신을 경험해 보세요!   ✉️ 더 자세한 내용 문의하기 📖 음악 교체에 대해 더 알아보기 📖 GSP의 음악권 처리 방식 자세히 보기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