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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일관된 스트리밍 미디어 청취 경험’을 위한 라우드니스 SDK 런칭

2019.08.07ㆍ by Dewey Yoon

가우디오랩 ‘일관된 스트리밍 미디어 청취 경험’을 위한 라우드니스 SDK 런칭

한글 번역: Claire Choi

오디오 기술 회사 “가우디오“가 OTT 비디오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위한 라우드니스 정규화 및 인지 음량의 지속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 2018년 11월 12일 – XR과 스트리밍 미디어의 청취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해온 차세대 오기오 기술 기업 “가우디오“가 스트리밍 미디어를 위한 Sol Loudness SDK를 런칭했습니다. 오늘부터 비디오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가우디오의 Sol Loudness SDK를 이용하여 구독자들에게 더욱 매끄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TT(Over-the-top) 비디오의 인기는 급격하게 커지고 있으며, 스트리밍 미디어 소비량은 스마트폰, 스마트TV, 게임 콘솔 등을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들은 고퀄리티 비디오의 손실없는 전송과 향상된 UX의 제공을 최우선으로 여겨왔습니다. 이는 디바이스에 따라 들쑥날쑥한 청취 경험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가우디오의 Sol Loudness SDK와 같은 오디오 기술은 이 문제를 라우드니스를 정규화시키고, 스트리밍 컨텐트와 최종 소비자 간의 인지 사운드 레벨의 지속성을 제공함으로써 해결합니다.

가우디오의 오현오 CEO는, “가우디오는 최종 소비자의 청취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합니다. 우리의 라우드니스 매니지먼트 솔루션은 오디오에 대한 구독자들의 공통적인 불만사항들과 컨텐츠 프로그램 간의 볼륨 불일치를 해결합니다. 보다 매끄러운 청취 경험은 구독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독 연장율 상승으로 이어지죠.“라고 말했습니다.

Greenlight Insights의 알렉시스 맥클린(Alexis Macklin) 애널리스트는, “미국 성인의 62%가 매주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스트리밍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미디어 소비 패턴에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대중을 위한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아직 일정한 라우드니스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리밍 시장은 오디오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솔루션의 등장과 함께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플랫폼으로부터 일정한 라우드니스를 기대하게 되면서, 라우드니스 매니지먼트는 크리에이터와 퍼블리셔들에게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가우디오의 SDK 제품들은 360° 비디오를 위한 스페이셜 오디오(Spatial Audio) 렌더링과 스트리밍 미디어를 위한 라우드니스 매니지먼트를 포함합니다. 오늘날의 다른 라우드니스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은 오리지널 콘텐츠에 심각한 왜곡을 가져오는 Pre-processing pipeline인 “파일 기반 접근법“을 사용합니다. 반면, Sol Loudness SDK는 “서버-클라이언트 아키텍처“를 통해 서버가 라우드니스를 측정한 메타데이터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의 플랫폼이 이 메타데이터를 이용해 타겟 라우드니스에 맞게 컨텐츠의 라우드니스를 정규화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구조의 장점 중 하나는 목표 라우드니스를 플랫폼, 최종 소비자의 디바이스, 혹은 청취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과도한 압축을 방지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컨텐츠가 절대 왜곡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Sol Loudness SDK를 활용한 사례로는, 자사의 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에 솔루션을 탑재한 네이버가 있습니다.


Gaudio Lab 은…

가우디오랩(주)는 VR/AR, 스트리밍 미디어, 모바일, 홈 등 소리가 있는 어디에서나 사람들에게 훌륭한 소리 경험을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상 세계를  더욱 현실처럼 만드는 소리 기술들로 전세계를 누비며, “올해의 최고 VR 혁신 기업상 수상 (VR Awards, 런던, 2017)”, “ISO/IEC MPEG-H 3D Audio 국제표준 채택 (2013, 2018)”으로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음향공학박사 6명을 비롯한 가우디오랩의 오디오 긱들은 실리콘밸리와 서울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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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Tech Meets Startup 2019에서 만나요!

네이버 D2 Startup Factory에서 주최하는 TECH MEETS STARTUP 2019는 기술 스타트업 특유의 고민과 문제해결 경험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입니다. 올해는 B2B, 연구실 창업, 피벗, 투자유치, 연쇄기술창업, 글로벌, exit을 주제로 모두 19개 세션이 열리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가우디오랩의 이야기랍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짝만 알려드릴게요. 어떠신가요? 흥미진진할 것 같죠? 🤓Press | “6개월 시한부 통장잔고, 기술력이 결국 우릴 살렸다”   OUR CEO Henney Oh, Ph.D VR이 세상을 집어삼킬 것 같던 2015년, 가우디오랩(GAUDIO LAB)은 VR 태풍의 중심에서 테마주처럼 등장해 무서운 기세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2017년 여름, VR/AR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7명의 공학박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업계 최고 인재들, 미국 직원 8명의 LA 현지 법인. 이미 판은 커졌고 아직 사업 개발을 이어가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저희는 탄력과 관성으로 계획했던 경로를 계속 달렸습니다. 2017년 12월, 시장 상황은 더 나빠졌고 회사 통장 잔고로 버틸 수 있는 런웨이는 딱 6개월. 당시 가우디오랩 안팎에서 펼쳐졌던 흥미진진 스펙터클한 피벗(이라 쓰고 서바이벌이라 읽는) 스토리를 각색 없이 소개합니다. 100% 실화! 최초 공개! 그로부터 20개월이 지난 현재, VR 오디오 기술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가우디오랩은 OTT/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을 타겟으로 Loudness SDK, EQ SDK 등의 B2B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네, 저희는 지금도 잘 살아 있습니다.     기술 스타트업이 모여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찾는 곳인 만큼 가우디오랩도 ‘VR 오디오 기술’ 스타트업에서 ‘오디오 기술’ 스타트업으로 피벗을 하기까지– 지금의 가우디오랩이 있기까지 있었던 모든 내용을 공유해드릴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만나요! ☺️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