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오랩, IBC 2025 첫 데뷔… 콘텐츠 수출을 위한 재제작 AI 솔루션 공개
가우디오랩, IBC 2025 첫 데뷔… 콘텐츠 수출을 위한 재제작 AI 솔루션 공개
(2025년 8월 28일)
- 한 달여 소요되던 콘텐츠 현지화 및 수출 준비 작업을 10배 빠르게

가우디오랩이 오는 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BC(국제방송박람회,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에 참가합니다.
IBC는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국제 방송 통신 전시 중 하나로 170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한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이 기대됩니다.
가우디오랩은 이번 IBC 2025에서 콘텐츠 현지화 재제작 AI 솔루션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Gaudio Studio Pro)’를 선보입니다. 이 솔루션은 콘텐츠 해외 수출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음원 분리, 더빙, 배경 음악 교체, 큐시트 생성 등 분산된 작업을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해외에 수출할 때 콘텐츠 내 삽입된 배경 음악의 저작권 이슈로 수출의 장벽이 생기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최적화에 필수적인 다국어 더빙을 AI로 자동 수행하며 원본의 마스터링 효과도 그대로 살려냅니다. 그 결과, 기존 파편화된 수작업 대비 혁신적으로 비용이 줄어들며 한 달여 소요되던 제작시간 또한 90% 이상 단축됩니다.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를 사용하면 콘텐츠의 마스터 트랙(개별 요소 없이 하나로 합쳐진 파일)만 있어도 재제작이 가능합니다. AI 음원 분리 기술로 대화, 음악, 효과음을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AI가 음악이 있는 구간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저작권 문제 없는 가장 유사한 곡으로 교체합니다. 작곡가가 직접 창작한 11만 곡 이상의 고품질 음원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어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립니다. 음원 삽입 구간의 타임코드 및 큐시트 또한 자동 생성해 제공하며, 원본의 마스터링이 주는 효과까지 재현해 자연스러운 최종 결과물을 생성합니다.
가우디오 스튜디오 프로는 세계적으로 인증된 기술들이 담겨있는 가우디오랩 오디오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파일을 믹스하고 마스터링 하는 기술은 ANSI/CTA 표준으로 채택(2022년), AI 음원 분리 기술은 CES 2024 혁신상으로 선정됨은 물론 해외 저명 미디어 등에서 평가 결과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AI 음원 추천 및 배치 시스템 역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자동화하면서도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 최상급 영화 사운드 스튜디오 웨이브랩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해 신뢰도를 더했습니다. 전문가 서비스의 경우 웨이브랩이 검수와 수작업 편집까지 작업을 수행해 품질을 보장합니다.
가우디오랩은 유럽 최대의 방송 및 미디어 전시회인 IBC에 참여해, 콘텐츠 현지화 및 국제 배급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인증된 오디오 AI 기술들을 접목해 전 세계 콘텐츠가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며 더욱 풍요로워지는 과정에 기여하겠습니다.
가우디오랩의 IBC 전시 부스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암스테르담 RAI 센터 Future Tech Zone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