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오랩 정현주 박사, GISC 2024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
가우디오랩 정현주 박사, GISC 2024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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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표준화 업무 유공 공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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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TA(CES 주관사) 채택된 ‘음량 평준화 기술’ 대표 성과
가우디오랩의 정현주 음향공학박사가 지난 4일 GISC 2024(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 2024)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GIS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ICT 표준화 및 특허 분야 대표 행사로, 글로벌 ICT 표준화 동향, ICT 특허경영 사례 및 향후 표준 및 특허 전략 논의를 목적으로 합니다.
정현주 박사는 국제 표준, 사실 표준, 단체 표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공적을 쌓아왔습니다. 국내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통해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국익을 확보하는데 기여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ICT 표준화 업무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우디오랩의 자체 음량 평준화 기술이자 글로벌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는 LM1(Loudness Management1, 미디어 스트리밍의 음량 평준화 메타데이터 표준)이 대표적입니다.
LM1은 스트리밍 서비스 및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각 사용자의 기기 및 재생 환경에 적합한 음량으로 유지하고 음량 편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콘텐츠 원본의 훼손이나 변경 없이 사용자의 기기에서 음량 편차 문제를 해결하며, 원본 훼손에 따른 음질 왜곡이나 창작자의 불만 등 잠재적 문제까지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MPEG, CTA, ANSI 등 세계적 표준의 반열에 국내 기술을 올려 온 가우디오랩은 앞으로도 전 세계에 적용되는 오디오 표준 제정에 기여함으로써 관련 산업에 계속해서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