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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동료, PIETICC에서 시작됩니다 Part 2

2024.01.29 by Heidi Hwang

최고의 동료, PIETICC에서 시작됩니다 Part 2

 

 
 
 

가우디오랩의 HR 매니저 Heidi입니다.

 

지난 “최고의 동료, PIETICC에서 시작됩니다!” 글을 기억하시나요? 23년도부터 가우디오랩 HR은 ‘가우디다움’인 PIETICC을 실천한 가우딘을 칭찬하고 동기부여하기 위해 미니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선 글에서는 그중 네 부문(Teamwork, Communication, Integrity, Effective)의 수상자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어서 남은 세 부문의 수상자와 각자가 생각하는 PIETICC 정의부터 수상 소감까지 한 번 더 인터뷰를 해보았어요. Part 1에 이어 Part 2까지 읽고 나면 가우디오랩의 일하는 문화 - ‘가우디다움’을 더 잘 이해하게 되실 거랍니다.

 

(PIETICC과 지난 수상자가 궁금하신 분들은 Part 1 먼저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Part 1 바로가기)

 

 

 

그럼 본격적으로 3분의 PIETICCer를 만나볼까요?

 

 

 

<가우딘의 추천서>

 

추천 명절이나 송년회처럼 늘 반복되고 일상적으로 돌아오는 이벤트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Carol의 손을 타면 특별함이 가득 더해집니다. 본인의 일에 대한 역량과 수준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일을 대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Compentence를 더욱 빛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Carol은 OPS팀 매니저로서 회사 운영, 이벤트 등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캐가 30개가 넘는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에 최선 그 이상을 고민하는 모습에 추천을 해주셨네요. Carol에게는 이러한 추천이 놀라우면서도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Carol: 사실 작년 말, 제 개인 OKR에 '주도적으로 Bottom-UP 할 수 있는 힙한 GAM'이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가장 평범한 일상의 운영 업무를 하는 OPS팀이지만 가우디오랩의 OPS는 달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설정한 목표였습니다. "우리 회사 OPS팀은 이런 것도 하던데! 우리 회사 좋아!!"라는 말이 가우딘의 사담에 살짝 등장하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랄까요...ㅎㅎ 이번 Competence 선정이 그 목표를 이뤄가는 데 있어 조금 더 힘이 날 수 있게 해 준 것 같아요!

 

가우딘의 동기부여를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시상식인데, 그 취지가 잘 발현된 것 같아 기쁩니다. ^-^ 그렇다면 Carol이 생각하는 ‘Competence’에 대해서도 들어볼까요?

 

Carol: Competence하면 탁월한 지식수준과 역량을 보통 이야기하는데요, 전 아직 그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하하^^ 되고 싶네요..) 저의 부족한 역량을 채워 발전시키려는 ‘노력’ 덕에 선정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의 업무는 루틴해보이는 일이지만 그 안에서는 매번 새로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게 최선일까?"를 되물어 가며 업무를 하고 있어요.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사실 어떤 방법이 최선의 방법인지는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 번 스스로 되물어 보면서 생각을 해보는 것 같아요. 

 

매번 새롭고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Carol은 PIETICC 중에서도 Inventive 부문이 욕심난다고. 아무래도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엉덩이의 힘!)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PIETICC을 적당히 다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니, 함께 응원해주세요.

 

Carol: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 좋은 피드백을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되려면 일에서 주는 재밌는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고 듣고 생각했을 때 순간적으로 재미를 더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역시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 더 많은 재밌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는 적당함을 업무에 적용하고 싶어요. PIETICC을 적당히 다 갖추면 좋잖아요. 어느 한 가지에 특화된 캐릭터보다는 두루두루 적당하여 팀전을 할 때 디폴트로 선택되는 그런 캐릭터요! 😊

 

 

 

다음으로 Inventive 부문 추천서를 만나볼까요?

 

 

 

<가우딘의 추천서>

 

이번 ‘프로듀스 OKA’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매회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구성과 내용이 정말 알차고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민을 많이 해주셨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OKR은 아무리 쉽게 접근하려 해도 사실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주제였는데 제 편견을 깨 주셔서 감사해요.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셨을 것 같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엉덩이를 가진 Heidi를 추천합니다!

 

 

감사하게도 저를 추천해 주셨네요. 하하. 추천서를 다시 읽으니 부끄러우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웃음)

 

‘프로듀스 OKA’ 프로그램에 대해 먼저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

작년 하반기에 기획한 스터디 프로그램인데요, 각 팀에서 선정된 OKA (OKR Agent)와의 스터디를 통해 동료 팀원들을 도와 OKR를 더 잘 활용하고, 난도 높은 문제는 HR과 함께 답을 풀어나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어요. 다들 업무가 바쁜데 스터디가 반갑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고요.(웃음) 그때마다 가우딘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제 매니저 Dewey의 조언을 생각하면서, ‘가볍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처럼 가우딘이라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Inventive를 실천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고객의 니즈와 Pain point에서 시작해 접근하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새로운 걸 하게 되는 거겠죠.

 

지속적으로 Inventive 함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Competence 부문을 노려보고 싶네요. 저는 이제 1년 차가 된 주니어 HR 담당자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채워 나가고, 같은 업무여도 늘 1%라도 개선하며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PIETICCer를 공개합니다!

 

 

<가우딘의 추천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어떤 어려운 업무도 집념으로 해결해 내는 만능 해결사 Luke랍니다.

선례가 없는 일에도 최선책을 찾기 위해 각종 정부사업에 스스로 지원해 선정되거나, 주어진 일도 부숴(?) 버리고, 그를 넘어 항상 새로운 일을 생각하고 도전하는 Luke는 팀은 물론 전체 가우디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시킨 일도 시키지 않은 일도 무한 소화해 버리는 그를 인간 활명수로 임명하고 싶습니다! 😊

 

 

Proactive를 실천한 마지막 수상자는 바로 Luke입니다! 마케팅과 BD 두 가지 업무를 소화하며 언제나 바삐 움직이는 ‘인간 활명수’ Luke의 수상 소감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Luke: 올레길에 걸려있는 포스터를 보면서 '저곳에 얼굴을 걸고 싶다'라는 사소하고 비밀스러운 욕심이 있었는데요, 드디어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 특히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Proactive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스스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문에서 인정을 받아 정말 기쁠 것 같아요! 평소에도 Proactive에 대해 많이 고민하셨을 텐데, Luke가 정의하는 Proactive가 궁금하네요.🧐

 

Luke: 저는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 있으면 일단 달려들고 보는 버릇이 있는데요, 이런 면이 Proactive함과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 일이다 보니 재미없는 일에 나서야 할 때도 있지만, 이럴 때는 '내가 해버리면 동료들은 편하겠지'라는 동료애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내가 약간만 힘들여 주우면 앞으로 그 길을 걸을 수백 명의 사람이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듯이, 내 작은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꺼이 앞으로 나서는 마음이 Proactive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Proactive함이 묻어나는 Luke는 저와 동일하게 Competence가 욕심이 난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Luke를 응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Luke의 멋진 포부 함께 보시죠!

 

Luke: 저는 가우디오랩이라는 비행기가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활주로를 닦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 정성 들여 만든 비행기가 높은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라는 개인도 날아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7개월 간 진행된 미니 시상식 ‘이달의 PIETICCer’ 2023년 버전이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가우디다움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더 높아지셨나요? ^^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맡은 역할을 넘어 최선을 다하는 가우딘들을 보니, 이런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런 문화에서 일해보고 싶으시다면, [오픈 포지션]을 확인해 지원해주세요.😎

앗, 오픈된 포지션이 없다고요? [인재풀 등록]에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해당 포지션이 오픈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된답니다.

 

가우디오랩에서 뜨겁고 즐거운 성장, 함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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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에서는 연말에 ‘워.송.플’을 해요!

가우디오랩만의 특별한 축제 '워.송.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OPS팀의 매니저 캐롤입니다. 오늘은 1박~2일! 가우디오랩의 전통인 연말 송년회. 워송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해요. 1박  2일 송년회? 조금은 낯선 느낌인데요! 그 ‘낯섦’에 HR 매니저 하이디와 저! OPS 매니저 캐롤이 도전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했답니다~   ‘있어 빌리티’를 만들어보자. ‘워송플’라는 이름을 지어줬어요! ☝🏻 이번 송년회를 기획하며 아래 3가지 내용을 핵심으로 기획했어요. 사실 한 문장으로 정의해 보자면 ‘매년 하는 우리만의 행사인데 있어 보이게 만들고 싶다’ 였죠. 그래서 매년 연말 진행되는 ‘가우딘만을 위한 페스티벌'의 느낌을 담은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어요.   매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가우디오랩 CEO인 헤니의) ‘오쇼’처럼 하나의 ‘이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가우디오랩의 송년회는 워크샵, 플레이샵, 송년회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축제임을 전하고 싶다. 1박2일로 진행되는 만큼 모두가 함께하는 대형 이벤트임을 강조하고 싶다.     저희 집에 언제가요?   헤니: 우리 내일 출발할 수 있는 거죠? 캐롤/하이디: 진짜 거의 다~했어요. 아...마도요..? (하하)          회고를 잊지 말자. ‘피드백은 ‘백(돌려줌)’이 있어야 진정한 피드백이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를 기획할 때 고심하는 부분 중 하나는 작년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부분이에요. 시간을 내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주신 가우딘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는 느낌이랄까요?   어디선가 들어본 광고 문구인데요! ‘마음을 드립니다. 정성을 다합니다'라는 카피가 생각나네요. 딱 이 느낌적인 느낌으로 한 문장, 한 문장 놓치지 않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워송플]에서는 작년 피드백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아래 사항을 개선해 보았답니다.   안내를 철저히! 더 이상의 ‘우왕좌왕’은 없다. → 초대장 제작, 당일 가우딘 안내용 공유 문서 별도 작성 ‘새해 다짐 회고’의 운영 방법은 또 다른 시도가 필요할 것 같다. → 새로운 발표 방식 도입 짧고 굵게! 임팩트 있게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 → 총 행사 시간 ‘약 4시간’으로 단축(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고 운영)     1박 2일인 만큼 그리고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되는 외부 행사인 만큼 특별하고, 모두가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사실, 외부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행사에 가우딘 전원이,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모두 참석을 희망하실 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답니다!)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몹시 놀라웠죠. 그래서 하이디와 저는 모두가 정말 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그전에! 목표를 세워야 방향성을 잃지 않겠죠? 그래서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워송플 OKR을 세워보았어요.   O: 웃다가 끝나는 워.송.플 KR1: 어떤 사고도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상황이 예측 가능하다. KR2: 만족도 점수 목표 점수인 평균 9점 이상 달성! KR3: 너무 웃어 가우딘의 팔자 주름과 눈가 주름이 조금 짙어졌다.           정말로 웃다가 끝난 워송플! 도대체 어떻게??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방법 1] 게임은 언제나 즐겁다. TV에서 본 그 게임! 우리도 할 수 있다!   1박 2일로 떠난다고 하였을 때 가장 먼저 생각이 난 것은 대학생 때 갔던 MT였어요. 그래서 저와 하이디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직접 해보며 가우디오랩만의 게임으로 재구성해 보았죠. 회사와 가우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부터, 이어말하기, 초성퀴즈, 추억의 절대음감까지!! 게임 별로 점수가 부여되는 만큼, 매 게임마다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것 같아요. 고심하며 준비한 게임을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정답을 작성한 팀은?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방법 2] 상품은 ‘선물은 작아도 소듕해..'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단어 ‘축하’ ‘선물’ ‘행운’ .. 🎁 이 기쁨을 드리기 위해 작은 선물이지만 많은 가우딘 분들이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보았어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화관람권, 쇼핑 쿠폰, 가습기, 스마트(IoT) 시계, 스킨 세트, 백화점 상품권 등!! 알뜰살뜰 구성에 힘써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은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선물 같은데요! 올 한 해를 모두 열심히 달려 주셨기에 모든 가우딘에게 사실 드리고 싶은 상이었지만, 오늘은 단 한 분의 가우딘을 뽑아 선물해 드렸어요. 주인공 Philip께 “필립아~ 고마워!, 내년에도 잘 부탁해”라고 모두가 외쳐주었던 시간이 잊히지 않네요.   오늘의 주인공! 시상식 1 시상식 2 시상식 3         번외 이야기 1] ‘번개불에 구운 콩? 맛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한 가지 풀어보자면, 이번 행사는 ‘낯섦’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최최최최최종.ver 까지 시나리오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최최최최최종의 마지막 수정사항은 바로 G Sing (aka. 전국 가우딘 노래자랑🎶)입니다. 타임 테이블이 정해진 후에 추가된 행사로 어떻게 구성을 해야 프로그램 시간이 추가되어도 즐거울 수 있을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죠. 그렇게 완성된 가우딘 만의 특별한 무대!   G Sing 무대     짧은 기간을 두고 신청을 받게 되어 걱정이 되었지만, 역시 흥 많은 가우딘!! 노래자랑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이 기회에 실제 사용자의 입장이 되어보기 위해 직접 가사 싱크도 맞춰보고 노래방 반주 만들기 A-Z를 진행해 보기도 하였답니다. 가우디오랩 입사 조건이 가창력이었던가요..? - AI👂🏻1등: 성시경? 아니 우린 ‘브시경’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려주신 브라이트!- 휴먼👂🏻 1등: 일주일 특훈이 효과가 있었군요! H.O.T - CANDY 무대를 멋지게 꾸며주신 듀크, 제나, 카야!- 화려한 화음이 나를 감싸고.. 유일한 앙코르 무대 요청을 받으신 존과 완!- 이곳은 영국인가요? 영국 감성 한 스푼 가득 담은 팝송 Piano Man을 불러주신 필립!- 첫 무대 맞죠? 1번 곡이어서 몹시 떨리셨을 것 같은데,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보여주신 제이든!- 추억이 있는 노래에 모두 감성에 젖었던.. 발라드를 들려주신 헤니!- 공식 가수 (트레이닝까지 받으신..!!) 1호 믿듣 테드!- 올가는 역시 올가였다. 노래까지 잘하면 어떡하죠 루크!- 팀원이 모두 함께한 가장 아름다운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헤니, 애셔, 잭, 민, 필립, 상문!- 마지막 무대는 화려한 소방차! 조이, 브라잇, 캐롤, 듀이, 진, 레오, 리오       번외 이야기 2] 설문조사는 필수죠!   이번 설문조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미래의 뉴 가우딘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였는데요! 작년 점수가 9.5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서 올해는 비슷하게만 받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작년을 또 뛰어넘어버렸습니다~ 후훗 9.70점으로 점수가 상승하였지 뭐예요~^^ 이렇게 되면... 내년은 10점 만점에 도전을 해봐야 하는 것인가… 고민이 되네요... 하이디 어떠신가요..?         가우디오랩에서는 항상 행사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답니다~         맺음말   행사가 끝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이렇게 또 해내버린 하이디와 캐롤!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처음 진행해 보는 40명이 함께하는 1박 2일의 외부 행사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2배, 3배..로 되었던 것 같아요. 그 걱정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신 하이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하이디 덕분에 행사가 잘! 끝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제2회 워송플’을 준비해야 잘했다는 소문이 날지 벌써부터 조금 고민이 되지만, 잠시 넣어두고! 24년 한 해도 열심히 달리고 즐겁게 마무리한 뒤, 다음 워송플(가우디오랩 송년회)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할 수 있겠죠? )   Ps. 저도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부캐인 MC. Caroool와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요. 수고한 저희 32번째 부캐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하하 짝짝! 👏🏻👏🏻       워송플 2023 단체사진 ⭐️         Special Thanks to. 올해도 멋진 로고를 만들어주신 앤! “이런 느낌적인 느낌, 저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요청드린 저희의 느낌적인 느낌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에도 함께해 주실 거죠?       생각보다 많아진 짐에 걱정이 늘어가던 중, 한 줄기 빛이 되어주신 민, 세오, 윌리엄, 그리고 사운드 엔지니어이자 사진작가로 수고해 주신 브롸잇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모든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주시고, 행사 종료 후 한마음으로 정리 정돈에 함께해 주신 가우딘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사님으로 고생해주신 윌리엄과 멋진 사진들을 찍어주신 브롸잇          그 외 워송플의 이모저모       헤니의 오쑈!       '올가' - 올해의 가우딘 Luke!     우린 먹거리에 꽤나 진심   즐기는 가우딘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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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 스튜디오 – 내 최애곡의 새로운 면모

가우디오 스튜디오 – 내 최애곡의 새로운 면모         안녕하세요, 가우디오랩에서 오디오 및 AI 응용을 연구하고있는 필립입니다!   지난 9월 가우디오 스튜디오는 영국 유력매체 MusicRadar가 선정한 ‘최고의 음원분리 소프트웨어’로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Serato Sample, Acon Digital, DeepRemix, FL Studio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소프트웨어와의 경쟁에서 이긴 것이죠.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가우디오 스튜디오가 이 가운데 유일한 무료 소프트웨어라는 점입니다. 가우디오 스튜디오의 첫 해외 보도가 이렇게 호평을 받아 매우 기쁜 마음으로 스튜디오 서비스를 정식으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가우디오 스튜디오는 최첨단 오디오 AI 모델로 구동되는 웹 기반 AI 음원 분리 서비스입니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아래와 같이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악기 분리 – 원하는 음악에서 보컬과 악기를 트랙별로 분리할 수 있는 스템 분리 도구 노래방 – 보컬 분리 및 가사 동기화 기능을 갖춘 즉석 노래방 제작 도구       오디오 스템 분리   그럼 ‘스템 분리‘란 무엇일까요? 먼저 ‘음원 분리‘를 설명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음원 분리란 일반적으로 원본 오디오에서 원하는 사운드를 제거하거나 추출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작업이 ‘스템 분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템 분리는 믹스에서 ‘스템‘이라고 불리는 각 트랙 별 사운드를 분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 음악 산업에서는 각 스템의 특징과 편재성을 고려하여, ‘보컬‘, ‘베이스‘, ‘드럼‘, ‘그 외‘, 이렇게 네 가지 요소를 분리하는 것을 ‘스템 분리’라고 흔히들 정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스템 분리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로 단순한 오디오 시나리오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복잡한 트랙에서도 스템 분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는 충분한 학습 데이터가 주어진다면 딥러닝 모델을 훈련시켜 다양한 악기의 복잡한 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능이 우수한 스템 분리 모델을 설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현재 많은 AI 기반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허상과 왜곡이 섞인 결과물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음색과 음량이 서로 마스킹되는 음원 믹스의 경우 이런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템을 분리하는 것은 AI에게는 물론, (이런 작업이 익숙지 않은) 사람에게도 매우 난이도 높은 작업입니다.       GSEP 및 악기 분리       가우디오 스튜디오의 악기 분리 기능은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음원을 분리해주는 서비스 중 하나로, 매일 사용자들에 의해 검증되고 있습니다. 현재 버전에서는 앞서 언급한 4개의 스템에 전자 기타와 피아노를 포함하여 최대 6개의 악기로 음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선택되지 않은 다른 스템은 자동으로 기타 악기로 묶이게 됩니다. 사용자가 특정 악기를 선택하면 해당 악기에 대한 분리 요청이 대기열에 등록되며, 이후 처리된 결과를 재생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이 바로 가우디오랩의 AI 분리 모델인 GSEP(Gaudio source SEPeration)입니다. 2021년 출시 이후, GSEP은 경쟁사들을 압도하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스스로의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기도 합니다)GSEP은 음질, 분리도, 경량성 등 주요 요소들에서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저희 연구팀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는데요, 그 결과 독립 사운드 스튜디오의 녹음과 거의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분리 결과를 제공합니다. 다른 AI 음원 분리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억제(음의 뭉개짐)로 인한 음질 저하, 음량 불일치(변동)와 같은 문제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직접 확인하시거나 실제 사용자들의 비교 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해하실 수도 있고요.   (여기까지는 당연히 좋게 들리시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021년, 외부 평가에서 보컬 10dB, 반주 16dB의 SDR(Signal-to-Distortion Ratio)을 기록하는 등 객관적인 수치로도 여타 스템 분리 모델을 크게 능가하는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참고로 SDR은 음원 분리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지표로, 결과물이 왜곡된 정도를 측정합니다. 참고로 SDR이 10dB 증가할 때마다 왜곡은 약 10배 감소합니다. 이 평가 결과는 GSEP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GSEP이 심지어 Meta의 최신 버전 Demucs보다도 훨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죠!   이런 GSEP의 탁월한 품질 뒤에는 전세계 최고의 음향공학석박사 인력으로 밀도가 짱짱한 가우디오랩 연구진의 진정한 열정과 오디오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습니다. 가우디오랩 AI 연구팀은 Audio 연구팀과 밀접하게 일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최고 품질과 더불어 안정적인 음원 분리를 위해 사람의 청취 심리를 고려하고, 끊임없이 양질의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하며 모델 아키텍처를 함께 고도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렇듯 GSEP은 개발자들의 지속된 학습으로 높은 SDR은 물론, 최고 수준의 음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GTS와 Noraebang       깔끔하게 사람의 목소리와 배경음악을 GSEP의 기능은 자연스럽게 노래방 반주 트랙 생성기에 대한 아이디어로 이어졌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가우디오랩의 전매특허 AI 가사 싱크 솔루션(가사 동기화 솔루션) GTS와 접목되어 가우디오 스튜디오의 노래방 기능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원하는 음악을 가사 파일과 함께 업로드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AI 엔진이 알아서 해줍니다. 바로 나만의 노래방 음원이 생기는 것이죠. 게다가 노래방의 웹 인터페이스는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가사를 단어 단위로 표시해주고요!   앞서 말씀드린 GTS는 Gaudio Text-Synchronization을 줄여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흔히 이용하시는 ‘실시간 가사보기’가 바로 GTS 덕분에 가능한데요, 노래의 해당 구간에 맞는 가사 텍스트를 AI가 자동으로 싱크합니다. 복잡한 음원 구조 내에서 보컬을 식별하는 작업은 GSEP의 음원 분리 기능으로, 노래 가사의 음성 정보와 텍스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타임 스탬프를 생성하는 나머지 문제는 GTS가 해결합니다.   GTS는 다양한 리듬의 스타일, 박자 및 보컬의 뉘앙스에 알맞게 대응하도록 설계된 적응형 AI 모델입니다. 이런 적응성은 특정 언어의 소리가 아닌, 국제음성기호(IPA)에 대응되는 표음(phonemes)을 학습하여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해, GTS가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국제음성기호로 발음 체계가 표기된 어학 사전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 언어에 대해서는 이런 데이터가 잘 문서화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긴 텍스트와 오디오 시퀀스는 처리하는데 높은 연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GTS는 노래의 장르나 아티스트에 관계없이 매우 일관된 결과를 만들면서도 속도와 품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GTS의 모델은 문장 수준에서 먼저 동기화를 예측을 하고 이후에 단어 수준에서 재귀적으로 처리를 하는 방법으로 전체 노래를 동기화하는 데 곡의 길이와 구조에 관계없이 5초 미만의 추론 시간과 약 99%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Gaudio Studio 베타 사용하기         Gaudio Studio를 사용하면 누구나 악기 분리 및 노래방 기능을 사용해 좋아하는 노래의 트랙을 원하는 대로 쉽게 분리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노래방 버전도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 좋아하는 음악이 악기로만 구성되어 있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GSEP은 다양한 악기 유형마다 개별적으로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대로 분리해드리거든요!   가우디오 스튜디오는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무손실 포맷부터 압축 포맷(flac, wav, mp3, m4a 포함)까지 다양한 오디오 입력 형식을 지원하며, URL 링크만 간단히 입력하여 간편하게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가우디오 스튜디오는 PC는 물론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뮤지션들 뿐만 아니라 취미로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우디오랩의 GSEP과 GTS는 각 세계 최고의 기술, 세계 최초의 상용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Beta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발전될 여지가 많습니다.더 빠른 속도, 더 좋은 음질…, 이용자 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추후 업데이트될 Gaudio Studio에서는 추가된 스템, 향상된 성능, 그리고 (아직은 비밀인) 다양한 기능들을 기대하셔도 좋다는 이야기를 자신있게 드리고 싶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세요.   가우디오랩에은 가우디오 스튜디오에 대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원 채보를 위한 악기 분리, 세션 연습을 위한 맞춤형 반주 제작, 심지어 새로운 작품에서의 오마주를 위한 샘플을 추출하는 작업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거든요. 가끔 상상도 못 했던 활용 사례를 접하면 매우 놀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가우디오 스튜디오의 AI 음원 분리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실 건가요? 한번 직접 사용해 보고 저희에게도 살포시 알려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