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R Manager 인턴 Sally입니다! 🙋♀️
지난 인턴즈 인터뷰에 이어 또 한 번 가우딘을 만나고 왔는데요,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가우디오랩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 Asher입니다!
여러분은 ‘주니어 개발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주니어’라는 단어에 정해진 대로 일하는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
(애셔-피셜-) 가우디오랩의 주니어 개발자들은 매우 Proactive하게 일하고 있다는데요!
2021 PIETIC AWARDS에서 Inventive 상을 수상한 주니어 개발자 Asher와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우디오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우디오랩의 막내온탑, Asher를 소개합니다 !
Sally🙋♀️: 와아- Asher! 반갑습니다 🙂 오늘의 인터뷰어 Sally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가우디오랩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려요!
Asher🎸: 안녕하세요. 가우디오랩 GDK 팀 Asher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이 필요하다! 하면 그걸 구현하고, 연구 단계였던 수식이나 매트랩으로 짜인 코드를 실제 제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을 합니다.

열일 중인 애셔 (연출 아님)
가우디오랩에서 개발자로 산다는 것🧑💻
Sally🙋♀️ : Asher는 가우디오랩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sher🎸: 회사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장 좋았어요. 또한 저도 음악을 취미로 하고 있어서 오디오 기술 스타트업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고, 비전에도 크게 공감하기에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Sally🙋♀️ : 주니어 개발자로서 가우디오랩에 오니 어떠셨어요? 예상과 달랐던 부분이 있나요?
Asher🎸: 스타트업이기에 가능한 일일 텐데, 주니어인 저에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권한이 주어져서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었어요. 그 덕분에 원하는 대로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큰 책임이 따르는 만큼 해냈을 때의 뿌듯함도 훨씬 더 커지거든요!
그리고, 진짜 “협업”이 무엇인 지를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었어요. 혼자서 개발을 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되는데, 함께 개발할 때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어떤 목적으로 하는 일인지,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끝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산출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갓벽한 팀워크가 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Sally🙋♀️ : 같이 일하는 방법을 아는 것, 정말 중요하죠!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질 정도로 자기주도적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은, 성장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참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발자로서 가우디오랩은 어떤 회사인가요? 가우디오랩의 개발 문화 한 번 자랑해주시죠😎
Asher🎸: 저는 주기적으로 열리는 ‘개발자 세미나’를 가장 좋아해요. 가우디오랩의 모든 개발자가 모여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잘 알고 있는 부분에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인데요. 자신의 분야가 아니어도 세미나를 통해 다른 분야도 접하고, 기술 스택을 폭넓게 가져가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또한 Git이나 Jira같은 협업 툴을 사용하는 것에 열려있는 분위기,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누구든지 의견을 내서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문화가 참 좋아요.

PIETIC 포스터에서 당당히 빛나고 있는 애셔의 이름 🌟
Sally🙋♀️: 막내지만 코딩 실력은 막내가 아니라는 소문 겸 사실이 들리던데요? 🧐 가우딘의 큰 행사인 작년 PIETIC AWARDS에서 Inventive 상을 받으셨다고 들었어요. 작년에 어떻게 성장하셨길래 이 상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Asher🎸: 오디오 신호의 세기는 -1과 1 사이에 있는 숫자로 표현되는데요, 신호 처리를 하다 보면 범위를 벗어나는 숫자가 생겨요. 이러한 현상을 클리핑이라고 부르는데, 클리핑이 발생하지 않도록 벗어난 값들을 제자리로 보내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리미터를 개선하는 일이었습니다. 특수한 트리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리미터의 수행 성능을 개선했고,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Inventive 상을 받게 되었어요. 🥳
Sally🙋♀️: 우아, 말만 들어도 복잡한데 좋은 결과로 상까지 받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필터의 원리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는 애셔 선배님.. 멋져.. ! 🤩
가우디오랩과 Asher
Sally🙋♀️: 가우디오랩의 문화를 듣고 나니 어떤 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가우디오랩 라이프를 즐기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이 있다면 누가 떠오르세요?
Asher🎸: Alan🧔🏻♂️ 이요! 저도 취미로 기타를 치는데, Alan은 악기를 굉장히 많이 다루고 계시거든요. 자유롭게 삶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팀이 달라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지는 못 했지만 같은 개발자로서 개발 얘기를 포함해서 사는 얘기, 취미 얘기도 같이 나눠보고 싶어요!
Sally🙋♀️ : 그럼 이런 사람에게 가우디오랩을 추천한다! 하는 것, 어떤 개발자를 동료로 맞이하고 싶다! 하는 것이 있나요?
Asher🎸: 저는 자기 세계가 확실하게 있는 사람이 가우디오랩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Proactive 하게 자신의 일을 찾아서, 만들어서 하는 사람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느끼고 있고, 가우디오랩 또한 그런 사람을 원한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욕심을 내보자면, 자신이 한 작업에 대해서 Pride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Sally🙋♀️ : 드디어 마지막 질문이에요! 앞으로 Asher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나요?
Asher🎸: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요, 계속해서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현재 내가 알고 있는, 하고 있는 분야의 숙련도를 올리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분야도 차근차근 정복해나가고 싶어요. 또 다른 틀에서는 내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고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두 번째 목표입니다.

한정판 PIETIC 스티커를 자랑스럽게 내보이는 애셔! 귀여워..!😍
개발자로서의 첫 커리어를 가우디오랩에서 시작한 이유를 잘 알 수 있었던 Asher의 인터뷰였습니다.
봄 날씨만큼이나 따뜻하고 선한 Asher의 목표를 가우디오랩에서 꼭 이룰 수 있도록,
가우디오랩도 Asher의 성장을 열심히 도울게요 💪
그럼, 다음 인터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