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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서라운드 감동… 로열티의 벽 깨는 ‘우리 소리’ with 머니투데이

2020.12.14ㆍ by Dewey Yoon

스마트폰에서 서라운드 감동… 로열티의 벽 깨는 ‘우리 소리’ with 머니투데이

(2020. 12. 14)

 

 

VR시대의 총아로 기대를 모아온 가우디오랩은 2016년 소프트뱅크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엘비인베스트먼트로부터 61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오디오 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2018년까지 사실상 매출이 0원이었던 가우디오랩이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음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시작한지 6개월만에 매출 성과를 내고, 이미 지난 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TWS 제조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곧 ‘퀀텀점프’가 기대되는 가우디오랩의 성장 스토리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미디어 속 가우디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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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의 ‘음량 평준화 기술’, 국내 표준으로 정식 승인

가우디오랩의 ‘음량 평준화 기술’ 국내 표준으로 정식 승인 (2020. 12. 22)           가우디오랩이 개발하고 이미 네이버TV, 플로, 벅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다수의 스트리밍 플랫폼과 OTT사 등에서 사용 중인 음량 평준화 기술이 ‘스트리밍 서비스의 음량 운영을 위한 메타데이터 (표준번호 TTAK.KO-07.0146)’라는 이름으로 12월 9일(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총회에서 표준으로 정식 승인되었습니다.   본 표준은 Loudness Management 1(LM1)이라 불리며 전세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또는 오디오 프로그램을 사용자의 기기 및 재생 환경 등에 적합한 음량으로 유지하고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어하기 위해 요구되는 메타데이터를 정의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우디오랩의 LM1 표준은 이와 같은 문제를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내에서 해결하는 기술에 대한 것으로,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원본 프로그램 변경 없이 고객 앱에서 음량 편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클라이언트 앱마다 목표 음량과 다이나믹 레인지 설정을 실시간으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특성별로 별도 음원을 보관할 필요가 없어 서버 유지비나 적용 난이도 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입니다. 오디오 신호 변형 없이 원본 그대로 서버에 저장하므로, 원본 훼손에 따른 음질 왜곡이나 창작자의 불만도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유수의 서비스에서 채택하며 검증된 가우디오랩만의 음량 정규화 기술이 이번 표준 정의를 통해 호환성과 신뢰성까지 확보하였습니다. 가우디오랩은 국내 서비스에서 검증된 우리나라의 음량 정규화 기술이 앞으로 전 세계의 스트리밍 플랫폼에 널리 적용되어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2020.12.22